아기하루
근거 기반 육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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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2~23개월 아기 수면 가이드

생후 22개월 아기 권장 수면시간, 낮잠 횟수, 밤중각성 대처, 수면 퇴행 원인까지 — AAP·대한소아과학회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 수면 가이드

하루 총 수면
11~14시간
낮잠
하루 1회
하루 1회 낮잠. 어휘 폭발로 취침 의식이 길어질 수 있어요.
생후 22개월은 잠이 안정적이지만 두 돌을 앞두고 어휘가 폭발하며 취침 의식이 길어질 수 있는 시기예요. 말이 늘면서 잠자리에서 묻고 답하고 노래하려 하고, '하나만 더'를 요구하기도 해요. 상상력이 풍부해져 악몽(nightmare)을 꾸기 시작하는데, 야경증(night terror)과 헷갈리기 쉬워요. 악몽은 새벽 렘수면에서 일어나 아이가 깨어 울며 부모를 찾고 위로하면 진정되는 반면, 야경증은 깊은 잠에서 일어나 달래도 소용없고 기억하지 못한다는 점이 달라요. 총수면은 11~14시간, 낮잠은 1회예요. 길어지는 취침 의식에는 명확한 끝을 정하고, 악몽엔 따뜻한 안심으로 대응하는 게 핵심이에요. 두 돌을 앞둔 이 시기는 말로 감정을 표현하는 힘이 부쩍 자라는 때라, 낮에 '무서웠어', '졸려' 같은 마음을 말로 풀어주면 밤의 두려움도 한결 줄어들어요. 아이가 잠자리에서 자꾸 말을 걸고 질문을 쏟아내도 그건 발달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반가운 신호이니, 짜증 내지 말고 정해진 의식 안에서 다정하게 마무리하는 데 집중하세요.
🌙 밤잠
밤에 11~12시간 연속 수면이 이상적이에요. 새벽(렘수면)에 무서운 꿈을 꾸고 깨서 울며 부모를 찾는 악몽이 늘 수 있어요. 악몽은 야경증과 달리 아이가 깨어 있고 위로하면 진정되며 아침에 기억하기도 해요 — 불을 약하게 켜고 '꿈이야, 엄마 여기 있어' 하고 짧게 안심시킨 뒤 다시 눕히세요. 길게 안고 거실로 나오면 새 습관이 되니 그 자리에서 마무리하는 게 좋아요. 낮에 자극적인 영상·이야기를 줄이면 악몽 빈도가 줄어요. 잠들기 전에 그날 있었던 즐거운 일을 짧게 이야기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정리해 주면, 무서운 생각보다 좋은 기억을 안고 잠들 수 있어요.
☀️ 낮잠
하루 1회(점심 후), 총 1.5~2.5시간이에요. 깨어 있는 시간(wake window)은 낮잠 전후 각각 6시간 정도예요. 낮잠 시간이 조금씩 짧아지기도 하지만 아직 1회 낮잠이 필요해요. 낮잠이 너무 늦으면(오후 3시 이후) 밤잠 시작이 밀리니 그 전에 깨우세요. 낮잠을 거부하는 날에도 같은 시각에 '쉬는 시간'으로 유지하면 과피로를 막을 수 있어요. 낮잠이 짧아지는 건 자연스러운 변화지만, 1시간 미만으로 너무 짧아져 오후 내내 짜증이 늘면 낮잠 시작을 조금 앞당겨 길이를 늘려보세요.
🌱 취침 의식 관리와 악몽 대처
길어지는 취침 의식엔 '책 두 권, 노래 한 곡'처럼 횟수를 정해 끝을 명확히 하세요
'하나만 더' 요구엔 한 번만 들어주고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일관되게 마무리하세요
악몽으로 깨면 불을 약하게 켜고 '꿈이야, 엄마 여기 있어' 하고 짧게 안심시킨 뒤 다시 눕히세요
낮에 무섭거나 자극적인 영상·이야기를 줄이면 악몽 빈도가 줄어요
취침 전 30분은 차분한 놀이와 책으로 흥분을 가라앉혀 잠 모드로 전환하세요
악몽 뒤 다음 날 그 꿈을 낮에 그림·이야기로 풀어주면 두려움이 줄어들어요
🔍 자주 겪는 수면 문제
Q. 잠자리에서 자꾸 말 걸고 '하나만 더' 해요
어휘 폭발기라 잠자리에서도 말하고 싶어 하는 정상적인 모습이에요. 책·노래 횟수를 미리 정해 '책 두 권 읽고 불 끄기'처럼 끝을 분명히 하세요. '하나만 더'는 한 번만 들어주고 그다음엔 '오늘은 여기까지, 잘 자' 하고 짧게 마무리하세요. 매번 들어주면 의식이 끝없이 길어지니 경계를 일관되게 지키는 게 중요해요. 말투는 따뜻하게 유지하되 규칙은 흔들리지 않게 하세요.
Q. 악몽인지 야경증인지 구분이 안 돼요
악몽(nightmare)은 새벽 렘수면에서 일어나 아이가 깨어 울며 부모를 찾고, 안아주면 진정되며 아침에 꿈을 기억하기도 해요. 야경증(night terror)은 잠든 지 1~3시간 뒤 깊은 잠에서 일어나 부모를 알아보지 못하고 달래도 소용없으며 기억하지 못해요. 악몽은 짧게 안심시키기, 야경증은 깨우지 말고 지켜보기로 대응하세요. 둘 다 자라면서 줄어드는 정상적인 현상이에요.
Q. 무서운 꿈을 꾼 뒤로 어두운 방을 무서워해요
상상력이 자라며 생기는 정상적인 두려움이에요. 약한 수면등을 켜 안심시키고, 애착 인형에게 '지켜주는 역할'을 주면 도움이 돼요. 낮에 그 꿈을 그림이나 이야기로 풀어 '무서운 게 아니야'라고 정리해 주세요. 낮에 무서운 영상 노출을 줄이고, '괴물 없어'라고 길게 설득하기보다 '엄마가 지켜줄게'처럼 안전한 느낌을 주는 게 효과적이에요.
Q. 취침 의식이 한 시간 넘게 늘어졌어요
'하나만 더'를 매번 들어주다 보면 취침 의식이 끝없이 길어져요. 먼저 목욕→양치→책 두 권→노래 한 곡→불 끄기처럼 순서와 횟수를 그림 카드로 만들어 아이에게 보여주세요 — 끝이 눈에 보이면 저항이 줄어요. 이미 늘어진 의식은 며칠에 걸쳐 책을 세 권에서 두 권으로 줄이는 식으로 단계적으로 짧게 줄이세요. 전체 취침 의식은 20~30분이 적당하고, 그 안에서 따뜻하게 충분히 교감하면 아이가 더 끌지 않아도 안심하고 잠들어요.
Q. 두 돌이 가까운데 아직 밤중 수유를 해요
이 시기엔 영양상 밤중 수유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 밤에 깨서 우유나 젖을 찾는 건 잠드는 습관으로 굳은 경우가 많아요. 낮 동안 충분히 먹이고, 밤에 깨면 우유 대신 물 몇 모금과 토닥임으로 달래며 며칠에 걸쳐 양을 조금씩 줄여 끊으세요. 잠들기 전 마지막 우유는 침대가 아니라 거실에서 불을 켜고 먹여, 우유와 잠드는 행동을 분리하세요. 밤중 수유를 끊으면 새벽 각성도 함께 줄어들어 밤잠이 더 길게 이어져요.
🛏 수면 환경
취침 전 30분은 조명을 낮추고 차분한 놀이로 흥분을 가라앉히세요
악몽 대비 약한 따뜻한 색 수면등을 두어 안심시키세요
일정한 백색소음(white noise)으로 새벽 각성을 줄이세요
실내 온도 20~22℃, 습도 40~60%를 유지하세요
애착 인형·담요를 '지켜주는 친구'로 두면 두려움이 줄어요
잠자리에서 책·장난감이 보이지 않게 치워 취침 의식이 늘어지지 않게 하세요
💡 수면 팁
취침 의식은 횟수를 정해 끝을 명확히 하세요
악몽은 안심시키기, 야경증은 지켜보기로 대응이 달라요
낮에 자극적인 영상을 줄이면 악몽이 줄어요
악몽은 낮에 그림·이야기로 풀어주면 두려움이 줄어요
낮잠이 짧아져도 아직 1회 낮잠은 필요해요
출처: AASM (American Academy of Sleep Medicine), CHOP, AAP Safe Sleep Guidelines,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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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하루의 모든 정보는 WHO,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질병관리청, AAP 등 공인 기관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작성됩니다. 이 정보는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며, 아이의 건강에 대한 결정은 담당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담하세요.